플라워마운드교회 온라인 기도실
한나의 기도
온라인 기도실 안내
- 온라인 기도실은 홀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리입니다.
- 30분 정도 여유를 갖고 하시길 바랍니다.
- 말씀과 묵상, 찬양과 기도로 함께 합니다.
- 배경 음악이 나올 수 있습니다. 볼륨을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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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마음을 열며
먼저 찬양의 가사를 천천히 읽어 봅시다.
거친 세상에서 실패하거든
그 손 못 자국 만져라
고된 일하다가 힘을 얻으리
그 손 못 자국 만져라
네가 어둠 속을 걸어갈 때에
그 손 못 자국 만져라
주가 참 평안을 네게 주시리
그 손 못 자국 만져라
네가 부활의 주 따라가려면 그 손 못자국 만져라
네가 주안에서 길이 살리라 그 손 못자국 만져라
주가 널 지키며 인도하시리 그 손 못자국 만져라
-찬송가 456장, 거친 세상에서 (한웅재 노래)
위의 찬양을 듣고, 다음으로 넘어가면 됩니다.
말씀, 우리의 시선을 두고
사무엘상 1장 10-11절, 17-18절 말씀입니다.
말씀을 천천히, 소리 내어 읽어봅시다.
음악 소리가 크면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서원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엘리가 대답하여 이르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네가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이르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
말씀을 충분히 읽었으면 아멘을 누릅니다.
통곡, 소리를 높여 슬피 울다
우리는 아픔을 드러내는데 어색합니다. 다들 괜찮다고 합니다.
그러나 상처를 드러내지 않고 치유할 방법은 없습니다.
덮어둔 감정과 문제를 주님 앞에 내어 드리며 기도합니다.
서원, 여호와께 드리고
- 성급하게 서원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조급하지 않아도 주께서 듣고 계십니다.
때로는 상처가 우리를 삼키려 할 때가 있습니다.
기도의 초점을 주님께 두기 원합니다.
무엇이 주님의 뜻인지, 무엇을 원하시는지 구하는 기도를 드립시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 우리 민족과 미국을 하나님께 기도를 올려드립니다.
- 코로나로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기도합시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우리 민족의 하나님.
우리 미국이 청교도의 신앙으로 회복되며, 모든 삶이 정상적으로 회복되게 하소서.
코로나에 고통받는 이들을 살펴 주옵소서.
-마음껏 뛰놀지 못하는 아이들,사람들을 만나길 그리워하는 어르신들, 일자리를 잃어 버린 이들
모두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주의 종들을, 돌보시고
현장 예배를 회복해 가는 과정에서 연약한 자들의 믿음을 지켜주소서.
말씀을 전하는 사역자들이 깨어 있게 하시고 기도에 힘쓰게 하소서.
크고 작은 교회들이 이 시기를 잘 견디게 하소서
주의 종들을, 돌보시고
단절된 관계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주께서 함께 하시고
병상의 환우들과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성도들을 돌보아 주소서
모든 성도들이 함께 기도의 성벽을 세우게 하소서
-환우, 슬픔을 당한 가정, 자녀들의 결혼, 진로 등
기도문, 나지안주스의 그레고리
- 믿음의 사람들의 기도문으로 함께 기도합시다. 아래 기도문을 소리내어 읽읍시다.
그리스도님, 당신의 종이 불편하오니
저에게 힘을 주십시오
당신을 찬양하던 혀는 말을 잃었고
질병의 고통으로 벙어리가 되었습니다.
당신을 찬양못한다는 사실에
견딜 수가 없습니다.
오, 당신의 위대하심
다시 찬양할 수 있도록
저를 고쳐주시고,
온전케 해주옵소서.
간절히 비나니, 저를 버리지 마십시오.
돌아가서 이제 곧 당신을 섬기게 하소서.
- 나지안주스의 그레고리, "세기의 기도" (이현주 편), 68쪽
기도문을 읽고 다음으로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기다림, 주님의 뜻을 기다리며
-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마음이 있는지 살펴봅시다.
- 억지로 생각을 짜내지 마시고, 차분히 침묵을 지킵니다.
- 모든 생각이 주님의 것은 아닙니다. 떠오른 것 중에는 내 생각와 욕구, 할 일도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과정이니 괜찮습니다. 침묵에 머물러 주십시오.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사무엘상 3:10
고요한 가운데 잠시 침묵하시기 바랍니다.
한 줄 기도문, 마음과 생각을 분별하며
기도 가운데 떠올린 생각이나 마음, 감사 제목이나 새롭게 드린 기도를 한 줄로 기록합니다.
감사, 간구를 들으신 하나님께
- 오늘 기도를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 아래의 구절을 읽고, 감사의 제목을 올려드립니다.
주 하나님이여 주께서 나의 서원을 들으시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가 얻을 기업을 내게 주셨나이다
시편61:5
파송, 세상을 향하여
오늘의 온라인 기도는 마쳤습니다.
주님께서 평안히 가라 말씀하십니다.
주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십니다.
한 걸음 내딛으며